김정임이라는 사람이 방문하고 갔다.
놀랐다. 동명이라 그랬겠지.
가끔 놀란다.
어째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다녀간다.
하지만 어떤 경로로 왜 다녀갔는가를 알고 싶을 때가 많다.
그래서 나도 가끔 방문을 해보지만 대부분 별 볼일 없다.
그런데 오늘 김정임씨의 방문은 수수께끼가 풀린듯해서 이상야릇하다.
그녀의 직업이 조경가라는 것.
아마 검색을 했겠지.
집?
행복한 마음, 행복한 집
내 블로그는 그렇게 검색의 그물에 걸려든 거겠지.
갑자기 내 방이 낯설다.
내 방은 행복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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